아기 질식 예방: 위험한 음식과 응급 대처
이유식·핑거푸드 시기에 질식 위험이 큰 음식, 안전하게 자르는 법, 응급 상황 대처 순서를 정리했어요.
질식 위험이 큰 음식
- · 통견과류·땅콩
- · 포도·방울토마토·블루베리처럼 둥글고 매끈한 알 (통째로)
- · 떡·젤리·마시멜로처럼 쫄깃하고 끈적한 음식
- · 소시지처럼 동그랗게 썬 음식
- · 딱딱한 생채소·생과일 덩어리, 팝콘, 사탕
안전하게 주는 법
- · 둥근 알은 길게 4등분하기
- · 단단한 채소는 손가락으로 쉽게 으깨질 만큼 푹 익히기
- · 견과류는 통째로 주지 말고 곱게 간 형태로
- · 먹을 때는 반드시 바르게 앉혀서, 어른이 곁에서 지켜보기
- · 걷거나 누운 채로, 울 때는 먹이지 않기
헛구역질과 질식은 달라요
헛구역질(캑캑거림)은 아기가 음식을 앞으로 밀어내는 정상적인 반사예요. 기침하거나 소리를 낸다면 스스로 뱉어낼 수 있도록 지켜봐 주세요.
반면 소리를 내지 못하고, 숨을 쉬지 못하며, 얼굴이나 입술이 파래진다면 질식이에요.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시작하세요.
돌 전 아기 응급처치 (기도 폐쇄)
- · 아기를 팔 위에 엎드리게 하고 머리를 몸보다 낮게, 턱을 손으로 받친다
- ·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양 날개뼈 사이를 5번 세게 두드린다
- · 아기를 뒤집어 가슴 중앙(젖꼭지 연결선 바로 아래)을 두 손가락으로 5번 압박한다
- · 이물질이 나오거나 119가 올 때까지 반복한다
- · 아기가 의식을 잃으면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
돌 전 아기에게는 복부를 밀어 올리는 하임리히법을 하지 않아요. 입안에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더듬어 꺼내려 하면 더 깊이 들어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미리 받아 두면 큰 도움이 됩니다.
일반적인 이유식 참고 정보이며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알레르기나 질환이 있는 아기는 소아청소년과와 상담하세요.